아라비안즈 로스트 팬북 리뷰
기껏 길게 썼더니 갑자기 서버 장애인지 이글루스만 먹통이 되어서 다 날릴 뻔 했습니다... 본 내용을 혹시해서 복사해 놨길래 망정이지 생각만 해도 무섭네. 날아갔으면 다시 못썼을 거에요, 기운 빠져서...orz
지난 3월 중순에 나온 아라비안즈 로스트 비주얼 팬북입니다. 플스2판의 비주얼 팬북이라 스틸은 양쪽 것이 다 들어가 있고요. 가격은 2940엔, 공식통판에서는 3000엔. 다른 여타 비주얼 팬북보다 300엔 정도 더 비싼 가격. 두께는 두껍지만 사실 뒤쪽에 지난번 하트앨리처럼 동인작가가 그린 만화가 들어갑니다. 그러니 내용은 사실 그리 차이가 난다고 보긴 어려울 듯. 아마 아라로스 관련해서는 마지막 물품이 아닐까 합니다. 안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와줘서 일단 무척 기뻤습니다.
선생님 메인으로 네타 포함한 리뷰입니다.
조금 쓴 소리도 들어 있으니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 그러고 보니 슈가 빈즈 이지와루 마이마스터, 구입자 특전 페이지가 공개되어서 얼른 가봤습니다만 시크릿 캐러 시스템 보이스가 대박 ㅠㅠ... 와 진짜 강하다 시크릿 캐러 ㅠㅠㅠㅠ 네가 진정한 츤츤이구나 ㅠㅠㅠㅠ
어찌되었든 아라로스 팬북을 내준 건 고맙지만, 솔직히 팬북 자체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새로 들어간 일러스트와 선생님의 캐러 설정이 알고 싶어서 산 것이니 후회는 하지 않는데 뭐랄까, 여러가지로 지금까지 본 다른 오토메게임의 비주얼 팬북이랑 (나쁜 쪽으로) 너무 차이가 나서요-_-...
일단 순서는 컬러 일러스트 (앤솔로지+ 특전 일러스트 포함)/ 각 캐러별 설정/ 루트별 설명/ 성우님들 인터뷰/ 제작자 대담/ 동인만화 이 정도구요. 각 캐러별 설정이 아무래도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었는데 새로 들어간 일러스트들은 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선생님 일러스트는 방안의 소파에 앉아서 책을 읽는 모습이었는데 아무리 봐도 재킷이 아니라 반코트 (그것도 무릎까지는 올 거 같은) 길이인게 영-_-... 이 원화가분 일러스트가 미묘한 것이 다리를 길게 그리는 것까지는 좋은데 상의가 지나치게 길어져서 반코트 길이까지 오게 그린 일러스트가 너무 많았어요;;; (이건 이번에 퀸로제가 이벤트에서 판매한다는 아라로스+하트앨리 드라마시디 표지에서도 똑같더라구요;;; 인체 비례랄까 의상과 인체 비례가 너무 어긋나서 정말 괴롭습니다orz 얼굴이랑은 맘에 드는데 말이죠...)
일단 선생님은 연령은 여전히 알 수 없지만 작가의 이미지로는 40대 전후. 요즘 그 세대 중에 도저히 나이를 짐작하지 못할만큼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사람들을 이미지로 했다고 하고, 외모는 20대 후반, 많아야 30대 전반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혈액형은 A형, 키는 180이상. 로베르토는 24-26세니까 엄청 어리죠. 아이다운 면과 청년다운 면을 둘다 가지게 하고 싶어서 이 나이대가 되었다고 하고요, B형에 키는 180전후. 공주님은 18-20세, 혈액형은 B형, 키는 165 정도. 스타일이 좋다고 합니다.
타이론이 195-200이고, 스튜어트가 180정도? 이 두 사람은 23-25세 정도. 커티스와 샤크는 각각 26-28/ 27-29, 키는 175에 180-185 정도라고 하고요. 마이센과 유우는 25-27세, 키는 180이상. 전부 키가 엄청 크네요.
공주님의 무기는 나이프 같은 dagger (양날의 단검). 평소에는 드러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 그러고 보니 각 캐러별로 특징을 간단히 그래프로 한 것이 있었는데 선생님은 심술궂음-4/ 지도력-5/ 연령미상도-5/ 어른의 여유-2/ 인간성 2. 예상대로라면 예상대로...(...)
선생님에 대해서 시나리오 작가의 코멘트중를 요약해 보면 <가정교사같은 알기 쉬운 설정에 비해 어려운 캐릭터> <캐릭터 조형 자체가 약한만큼 인간적인 매력을 내고 싶어서 내면을 복잡하게 했지만 그것 때문에 오히려 흐려진 면이 있다. 알기 쉬운 매력이 되지는 않았다> <내면의 어두움에 대해 쓰면 쓸수록 연애와는 관련이 없는 내용이 되어버려서 많이 잘라냈다. 아이린과는 절묘한 균형위에 유지되는 관계> <샤크와 같이 행동묘사와 심정의 뒷면을 읽는가 아닌가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방식이 달라진다. 의외로 씁쓸하고 어려운 캐릭터. 어른의 여성용> 이 정도입니다. 샤크에 대해서는 인상깊었던 것이 <사실은 어떤 캐러보다도 어른이고 실은 잔인성도 있다. 망상의 여지가 많은 캐러. 힘을 사용한다면 단순한 폭력보다 더 복잡하고 처참한 방식을 쓸 것이다> 라는 코멘트. 확실히 샤크와 라일은 연결되는 지점이 있는 듯...
각 캐러 별로 캐러 개별 일러스트+ 캐러/공주님 일러스트가 한장씩 새로 들어갔습니다 (+ SD캐러). 선생님과 공주님의 일러스트는 구도도 그렇고 분위기도 맘에 드는데 정작 상대방인 공주님 표정이orz... 좀 제대로 그려줘 ㅠㅠㅠㅠ 공주님의 베일 위에 손을 얹고 마치 속삭이듯 공주님을 향해서 고개를 약간 돌린 상태에서 자신의 쪽으로 끌어들이려는 듯한 약간은 심각한 표정의 선생님과, 약간 고개를 숙이고 선생님의 가슴에 손을 얹은 상태의 공주님(밀어내야 할지 아닐지를 고민하는 듯한 우수에 찬 표정)의 모습이었는데 선생님이 맘에 들어서 그런가 공주님의 미묘한 표정이 맘에 걸리네요. 다른 캐러들과의 일러스트에서는 무지 이쁜 표정으로 행복하게 웃고 있거나 얼굴을 붉히고 있는데 선생님과의 일러스트에서는 왜 이렇게 안 이쁜 거야;ㅁ;ㅁ;ㅁ;ㅁ;ㅁ;!!!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앙 orz
그리고 그 후에 스탭들의 대담이 이어집니다만, 시나리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속편 시나리오를 쓰다가 그만 두었고, 그만 둔 이상 아라로스의 속편 같은 건 없다네요. 딱 이걸로 완결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지금은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하부터는 개인적인 느낌을 간단하게.
1) 아라로스의 엄청난 팬이다, 혹은 2) 캐러들이 너무 좋다, 새로 들어간 일러스트 두 장이 어디냐! 이런 분들이라면 사셔도 후회는 안하실 듯. 하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권하기가 미묘합니다-_-...
무엇보다 지금까지 나왔던 앤솔로지 표지가 단 하나만 수록되어 있는게 섭섭했습니다. 사람들이 5-6종 이상인 앤솔로지를 다 구입하지는 않았을테니까 그 정도는 서비스로 넣어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좀 놀랐던 것이, 각 캐러 루트를 설명하면서 루트에 나오는 이벤트 일러스트가 거의 제대로 수록되어 있지 않은 점...;;; 비주얼 팬북이라면 최소한 이벤트 스틸을 한군데 모아서 보여주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좀 많이 놀랐답니다. 기껏해야 각 캐러당 전부 10장 정도+ 새로 들어간 캐러+공주님 일러스트+ SD캐러 이렇게 밖에 일러스트가 들어가질 않아서 정말로 아쉬웠어요. 저는 선생님 이벤트 일러스트를 한군데 모아서 보고 싶었거든요;ㅠ;...
그리고 놀랐던 것이 정작 공략이라던지 그런 것에 대한 설명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 예를 들면 사막이나 오아시스, 동굴에 나오는 몬스터, 그리고 보석창고의 지도 정도는 실어줄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거 엄습니다. 전혀 엄습니다... 왕궁 지도 같은거? 있을 리가 없잖아요...orz
아무래도 하트앨리 팬북이랑 이래저래 비교를 해보게 되는데 (퀸로제 전면 감수이기도 하고요) 솔직히 하트앨리 팬북에 비해서 아라로스 팬북의 내용은 아쉽습니다. 무엇보다 하트앨리 팬북에는 3개나 들어 있었던 신작 SS가 아라로스에서는 커티스 한개 뿐인데다가,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 SS가 좀... 성의가 없게 느껴져서 말이죠. 하트앨리 팬북의 페터앨리스나 블러드앨리스는 내용에 대한 찬반은 있었지만 모에도 있었고 즐겁게 읽었습니다만 이번 아라로스 팬북의 커티아이 SS는 음... 복잡했어요. 사실 선생님SS가 없어서 좀 섭섭했었는데 정작 커티아이SS를 보고 나서는 차라리 안들어간게 다행인지도-_-...라고 생각했을 정도였으니까요. 아무리 봐도 시나리오 작가-_-... 아라로스는 이미 과거의 이야기인 모양이에요... 하트앨리가 4부작이 될지도 모른다는 말 들었을 때부터 아무래도 이 사람-_- 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번 팬북 보고 그걸 확실하게 실감했습니다-_-...
그리고 퀸로제에서 통판하면 딸려오는 특전은 동인만화인데 커티스/ 로베르토/ 샤크 뿐이에요. 그러니 다른 캐러를 노리시는 분들은 굳이 특전 노리시지 않아도 될 듯'_'... 그러고 보니 아라로스 플스2판 특전 드라마시디도 커티스/ 로베르토/ 샤크/ 마이센+미하엘 뿐이었죠-_-...
각 캐러 별 혈액형이나 신장, 나이에 대한 정보는 아라비안즈 로스트 일본어 위키에 가보시면 다 나와 있답니다'ㅂ'
일본어 위키는 이곳. 잘 정리가 되어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세요~
지난 3월 중순에 나온 아라비안즈 로스트 비주얼 팬북입니다. 플스2판의 비주얼 팬북이라 스틸은 양쪽 것이 다 들어가 있고요. 가격은 2940엔, 공식통판에서는 3000엔. 다른 여타 비주얼 팬북보다 300엔 정도 더 비싼 가격. 두께는 두껍지만 사실 뒤쪽에 지난번 하트앨리처럼 동인작가가 그린 만화가 들어갑니다. 그러니 내용은 사실 그리 차이가 난다고 보긴 어려울 듯. 아마 아라로스 관련해서는 마지막 물품이 아닐까 합니다. 안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와줘서 일단 무척 기뻤습니다.
선생님 메인으로 네타 포함한 리뷰입니다.
조금 쓴 소리도 들어 있으니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 그러고 보니 슈가 빈즈 이지와루 마이마스터, 구입자 특전 페이지가 공개되어서 얼른 가봤습니다만 시크릿 캐러 시스템 보이스가 대박 ㅠㅠ... 와 진짜 강하다 시크릿 캐러 ㅠㅠㅠㅠ 네가 진정한 츤츤이구나 ㅠㅠㅠㅠ
어찌되었든 아라로스 팬북을 내준 건 고맙지만, 솔직히 팬북 자체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새로 들어간 일러스트와 선생님의 캐러 설정이 알고 싶어서 산 것이니 후회는 하지 않는데 뭐랄까, 여러가지로 지금까지 본 다른 오토메게임의 비주얼 팬북이랑 (나쁜 쪽으로) 너무 차이가 나서요-_-...
일단 순서는 컬러 일러스트 (앤솔로지+ 특전 일러스트 포함)/ 각 캐러별 설정/ 루트별 설명/ 성우님들 인터뷰/ 제작자 대담/ 동인만화 이 정도구요. 각 캐러별 설정이 아무래도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었는데 새로 들어간 일러스트들은 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선생님 일러스트는 방안의 소파에 앉아서 책을 읽는 모습이었는데 아무리 봐도 재킷이 아니라 반코트 (그것도 무릎까지는 올 거 같은) 길이인게 영-_-... 이 원화가분 일러스트가 미묘한 것이 다리를 길게 그리는 것까지는 좋은데 상의가 지나치게 길어져서 반코트 길이까지 오게 그린 일러스트가 너무 많았어요;;; (이건 이번에 퀸로제가 이벤트에서 판매한다는 아라로스+하트앨리 드라마시디 표지에서도 똑같더라구요;;; 인체 비례랄까 의상과 인체 비례가 너무 어긋나서 정말 괴롭습니다orz 얼굴이랑은 맘에 드는데 말이죠...)
일단 선생님은 연령은 여전히 알 수 없지만 작가의 이미지로는 40대 전후. 요즘 그 세대 중에 도저히 나이를 짐작하지 못할만큼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사람들을 이미지로 했다고 하고, 외모는 20대 후반, 많아야 30대 전반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혈액형은 A형, 키는 180이상. 로베르토는 24-26세니까 엄청 어리죠. 아이다운 면과 청년다운 면을 둘다 가지게 하고 싶어서 이 나이대가 되었다고 하고요, B형에 키는 180전후. 공주님은 18-20세, 혈액형은 B형, 키는 165 정도. 스타일이 좋다고 합니다.
타이론이 195-200이고, 스튜어트가 180정도? 이 두 사람은 23-25세 정도. 커티스와 샤크는 각각 26-28/ 27-29, 키는 175에 180-185 정도라고 하고요. 마이센과 유우는 25-27세, 키는 180이상. 전부 키가 엄청 크네요.
공주님의 무기는 나이프 같은 dagger (양날의 단검). 평소에는 드러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 그러고 보니 각 캐러별로 특징을 간단히 그래프로 한 것이 있었는데 선생님은 심술궂음-4/ 지도력-5/ 연령미상도-5/ 어른의 여유-2/ 인간성 2. 예상대로라면 예상대로...(...)
선생님에 대해서 시나리오 작가의 코멘트중를 요약해 보면 <가정교사같은 알기 쉬운 설정에 비해 어려운 캐릭터> <캐릭터 조형 자체가 약한만큼 인간적인 매력을 내고 싶어서 내면을 복잡하게 했지만 그것 때문에 오히려 흐려진 면이 있다. 알기 쉬운 매력이 되지는 않았다> <내면의 어두움에 대해 쓰면 쓸수록 연애와는 관련이 없는 내용이 되어버려서 많이 잘라냈다. 아이린과는 절묘한 균형위에 유지되는 관계> <샤크와 같이 행동묘사와 심정의 뒷면을 읽는가 아닌가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방식이 달라진다. 의외로 씁쓸하고 어려운 캐릭터. 어른의 여성용> 이 정도입니다. 샤크에 대해서는 인상깊었던 것이 <사실은 어떤 캐러보다도 어른이고 실은 잔인성도 있다. 망상의 여지가 많은 캐러. 힘을 사용한다면 단순한 폭력보다 더 복잡하고 처참한 방식을 쓸 것이다> 라는 코멘트. 확실히 샤크와 라일은 연결되는 지점이 있는 듯...
각 캐러 별로 캐러 개별 일러스트+ 캐러/공주님 일러스트가 한장씩 새로 들어갔습니다 (+ SD캐러). 선생님과 공주님의 일러스트는 구도도 그렇고 분위기도 맘에 드는데 정작 상대방인 공주님 표정이orz... 좀 제대로 그려줘 ㅠㅠㅠㅠ 공주님의 베일 위에 손을 얹고 마치 속삭이듯 공주님을 향해서 고개를 약간 돌린 상태에서 자신의 쪽으로 끌어들이려는 듯한 약간은 심각한 표정의 선생님과, 약간 고개를 숙이고 선생님의 가슴에 손을 얹은 상태의 공주님(밀어내야 할지 아닐지를 고민하는 듯한 우수에 찬 표정)의 모습이었는데 선생님이 맘에 들어서 그런가 공주님의 미묘한 표정이 맘에 걸리네요. 다른 캐러들과의 일러스트에서는 무지 이쁜 표정으로 행복하게 웃고 있거나 얼굴을 붉히고 있는데 선생님과의 일러스트에서는 왜 이렇게 안 이쁜 거야;ㅁ;ㅁ;ㅁ;ㅁ;ㅁ;!!!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앙 orz
그리고 그 후에 스탭들의 대담이 이어집니다만, 시나리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속편 시나리오를 쓰다가 그만 두었고, 그만 둔 이상 아라로스의 속편 같은 건 없다네요. 딱 이걸로 완결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지금은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하부터는 개인적인 느낌을 간단하게.
1) 아라로스의 엄청난 팬이다, 혹은 2) 캐러들이 너무 좋다, 새로 들어간 일러스트 두 장이 어디냐! 이런 분들이라면 사셔도 후회는 안하실 듯. 하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권하기가 미묘합니다-_-...
무엇보다 지금까지 나왔던 앤솔로지 표지가 단 하나만 수록되어 있는게 섭섭했습니다. 사람들이 5-6종 이상인 앤솔로지를 다 구입하지는 않았을테니까 그 정도는 서비스로 넣어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좀 놀랐던 것이, 각 캐러 루트를 설명하면서 루트에 나오는 이벤트 일러스트가 거의 제대로 수록되어 있지 않은 점...;;; 비주얼 팬북이라면 최소한 이벤트 스틸을 한군데 모아서 보여주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좀 많이 놀랐답니다. 기껏해야 각 캐러당 전부 10장 정도+ 새로 들어간 캐러+공주님 일러스트+ SD캐러 이렇게 밖에 일러스트가 들어가질 않아서 정말로 아쉬웠어요. 저는 선생님 이벤트 일러스트를 한군데 모아서 보고 싶었거든요;ㅠ;...
그리고 놀랐던 것이 정작 공략이라던지 그런 것에 대한 설명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 예를 들면 사막이나 오아시스, 동굴에 나오는 몬스터, 그리고 보석창고의 지도 정도는 실어줄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거 엄습니다. 전혀 엄습니다... 왕궁 지도 같은거? 있을 리가 없잖아요...orz
아무래도 하트앨리 팬북이랑 이래저래 비교를 해보게 되는데 (퀸로제 전면 감수이기도 하고요) 솔직히 하트앨리 팬북에 비해서 아라로스 팬북의 내용은 아쉽습니다. 무엇보다 하트앨리 팬북에는 3개나 들어 있었던 신작 SS가 아라로스에서는 커티스 한개 뿐인데다가,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 SS가 좀... 성의가 없게 느껴져서 말이죠. 하트앨리 팬북의 페터앨리스나 블러드앨리스는 내용에 대한 찬반은 있었지만 모에도 있었고 즐겁게 읽었습니다만 이번 아라로스 팬북의 커티아이 SS는 음... 복잡했어요. 사실 선생님SS가 없어서 좀 섭섭했었는데 정작 커티아이SS를 보고 나서는 차라리 안들어간게 다행인지도-_-...라고 생각했을 정도였으니까요. 아무리 봐도 시나리오 작가-_-... 아라로스는 이미 과거의 이야기인 모양이에요... 하트앨리가 4부작이 될지도 모른다는 말 들었을 때부터 아무래도 이 사람-_- 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번 팬북 보고 그걸 확실하게 실감했습니다-_-...
그리고 퀸로제에서 통판하면 딸려오는 특전은 동인만화인데 커티스/ 로베르토/ 샤크 뿐이에요. 그러니 다른 캐러를 노리시는 분들은 굳이 특전 노리시지 않아도 될 듯'_'... 그러고 보니 아라로스 플스2판 특전 드라마시디도 커티스/ 로베르토/ 샤크/ 마이센+미하엘 뿐이었죠-_-...
각 캐러 별 혈액형이나 신장, 나이에 대한 정보는 아라비안즈 로스트 일본어 위키에 가보시면 다 나와 있답니다'ㅂ'
일본어 위키는 이곳. 잘 정리가 되어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세요~
# by | 2008/04/20 14:25 | 게임과의 연애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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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본 위키에서 선생님이 '그 외'로 구분되어 있는건 좀 슬프네요. 아니 어쩔 수 없다는 거 알지만 어쩐지 심정이..ㅠ.ㅠ
로베르토가 커티스보다 연하라니 이건 또 신선한 충격이네요. 로베르토는 여행도 했었고 하니 커티스보다 나이가 많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키가 작아서) 동안인 걸까요!
마이센하고 미하엘은 생각보다 키가 크군요, 180 이상이라니. 이로서 마이센에 대한 애정도 착실히 레벨업을..!
리뷰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vv 덕분에 득템한 느낌이구요>.<
전 다른 것보다 ㅋㄹㅈ 신작 공략대상에 미하엘이 들어가 있었다는 게 충격이었어요<-
리뷰는 제가 즐거워서 한 걸요>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라이아이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비공개님/ ;ㅁ;ㅁ;ㅁ;ㅁ; 너무 과찬이시구요 비공개님... 라일에 대한 제 사랑이 좀 너무 큽니다;ㅁ; 샤크도 라일도 뭐랄까 양파같다고나 할까 벗겨도 벗겨도 뭔가 있을 것 같지요? 아니면 그게 어른이 된다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솔직히 정말 아끼는 팬이라 그런지 아쉬운 게 많았던 팬북이었어요. 나중에 약속했던 그것도 올리겠습니다. 꼭 와서 읽어주시기에요'ㅂ'
매드해터님/ 본책에는 들어있는데 특전에는 없답니다-_-... 송료까지 따로 지불해서 산 것 치고는 역시 좀 슬펐어요...orz 아라로스는 정말 이제 과거 이야기라는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역시 저에게는 언제나 현재진행형입니다;ㅁ; 우아아아앙...!
신작... 첫째왕자와 둘째왕자가 역시 좀 발리는데 고민이네요... ㅋㄹㅇㄹ의 버그 때문에 여전히 무서워서 깔지도 못하고 있는 저로서는 신작 소식이 기쁘다기 보다는 오히려 어쩌면 좋을지 고민이 되는 상황이라...orz 게다가 제일 비쥬얼로 취향인 로나우스(?)는 공략도 안되는 것 같구요;ㅠ;... 흑흑